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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 김준태, 허정한 16강. 브롬달, 김행직은 오늘 결판-월드 그랑프리

2021-07-09 07:02

야스퍼스, 폴리크로노, 김준태, 멕스, 차명종, 허정한이 ‘원주 월드 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준태(왼쪽)와 야스퍼스(사진출처=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준태(왼쪽)와 야스퍼스(사진출처=브릴리언트 빌리아드)


7게임 중 6게임을 치른 8일 현재 5승1패로모두 조 1위를 차지, 남은 1게임의 승패에 관계없이 16강행 열차에 올랐다.

각 조에 1명씩 포진되었던 4명의 여자선수는 8일경기에서 2게임을 모두 잃으면서 전원 탈락했다.

A조는 야스퍼스만이 확정되었다. 남은 3자리를 놓고 3승 2무 1패의 응우옌과 3승3패의 최완영, 시돔, 세이기너 4명이 다투게 되었다. 무승부가 2게임인 응우옌도 진출이 확정적이다.

B조는 4승2패의 김행직, 브롬달, 코클루가 유리하다. 김행직은 포톰을 2-0으로 누르며 2위권에 합류했다.

변수는 황봉주. 안지훈을 2-0으로 누르고 3승 3패를 기록했다. 남은 1 게임을 이기면 가능한데 상대가 1위 주자인 폴리크로노이다.


김행직과 브롬달은 마지막 게임에서 격돌한다. 이기는 선수는 무조건 자력 16강행이지만 지면 상황을 봐야 한다.

C조는 4명이 모두 결정 되었다. 김준태, 멕스가 공동 1위로 먼저 두 자리를 차지했다. 허정한과 트란이 4승 2패로 공동 3위지만 5위가 2승 4패여서7차전을 져도 뒤집히지 않는다.

김준태는 선발전에서 6위 입상에 실패 탈락했지만 3명의 와일드 카드에 뽑혀 대회에 출전했다.

D조의 차명종은 5차전에서 크롬펜하우어, 6차전에서 서창훈을 연파하며 5승 1패, 16강에 올랐다.

남은 3 자리를 놓고 5명이 마지막까지 싸워야 한다. 마지막 한 게임에 운명을 건 선수는 4승 2패의 서창훈과 타스드미러, 3승 1무 2패의 산체스, 체넷 그리고 3승 3패의 최성원이다.

16강 2개조 풀리그 경기는 10일부터시작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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