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신유진(왼쪽) [익산시청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82120010248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신유진은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57m39를 던져 우승했다.
정지혜(23·포항시청)가 2019년 10월 전국체전에서 던진 56m30을 1m09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
정지혜는 이날 55m46을 던져 2위에 올랐다.
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52m87을 던져 한국 여자 고등부 기록을 세운 신유진은 실업 입단 첫해에 한국기록까지 바꿔놨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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