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제타 데요 스포르트는 최근 “토트넘이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쉬크 영입을 위해 에버턴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쉬크를 케인의 이상적인 대체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쉬크는 체코 대표로 뛰며 유로2020에서 5골을 터뜨렸으며 이적료는 3420만 파운드에 이른다.
쉬크는 올해 25세로, 삼프도리아, AS로마, 라이프치히 등을 거친 후 손흥민이 뛰었던 분데스리가의 강화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13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이외에도 에버튼이 쉬크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쉬크가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케인의 백업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 케인이 이적할 경우 그를 대체할 만한 재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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