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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탈락…발목 부상 기권

2021-06-30 10:05

기권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윌리엄스 [AP=연합뉴스]
기권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윌리엄스 [AP=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501만6천 파운드·약 549억7천만원)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드라 사스노비치(100위·벨라루스)에게 기권패 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1세트 게임스코어 3-1로 앞선 상황에서 왼쪽 발목 부위를 다쳐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고, 이후 경기를 재개했으나 게임스코어 3-3이 된 상황에서 기권했다.

윔블던에 1998년부터 출전한 윌리엄스가 이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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