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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클로플린, 육상 여자 400m허들 세계新…올림픽행 확정

2021-06-28 20:39

(유진[미국 오리건주] AP=연합뉴스) 시드니 매클로플린(가운데)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미국 대표 선발전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날 매클로플린은 51초90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왼쪽은 종전 세계기록 보유자 달릴라 무함마드.
(유진[미국 오리건주] AP=연합뉴스) 시드니 매클로플린(가운데)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미국 대표 선발전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날 매클로플린은 51초90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왼쪽은 종전 세계기록 보유자 달릴라 무함마드.
라이징 스타' 시드니 매클로플린(22·미국)이 육상 여자 400m허들에서 사상 처음으로 '52초 벽'을 넘어섰다.

매클로플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미국 대표 선발전 여자 400m 결선에서 51초90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날 매클로플린은 달릴라 무함마드(31)와 또 한 번의 명승부를 펼쳐 무함마드가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서 세운 52초16의 종전 세계기록을 0.26초 앞당긴 신기록을 세웠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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