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하는 미들턴.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81316570949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밀워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에 113-102로 이겼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진 뒤 2차전에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던 밀워키는 적진으로 옮겨 치른 3차전에서 귀중한 1승을 더하며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나갔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승부처였던 4쿼터 미들턴의 활약이 눈부셨다.
미들턴은 4쿼터에 3점 6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켰다.
1분 1초를 남기고는 112-102, 10점 차를 만드는 스텝백 득점을 해 밀워키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미들턴은 이날 38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11개를 잡아내며 아데토쿤보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애틀랜타에서는 큰 무대에 강한 트레이 영이 35점을 올리며 분투했다.
◇ 28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결승
밀워키(2승 1패) 113-102 애틀랜타(1승 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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