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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언론인 출신 한보영씨, 첫번째 장편소설 '그 여배우 이야기' 출간

2021-06-25 11:18

스포츠 언론인 출신 한보영씨, 첫번째 장편소설 '그 여배우 이야기' 출간
스포츠 언론인 출신 한보영(86)씨가 최근 장편소설 '그 여배우 이야기'를 출간했다

2017년 4월 '너와 나의 꿈'이란 단편소설로 조선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아 소설가로 등단한 그는 2019년 단편소설집 '개새끼들의 변명'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장편소설로 '그 여배우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그 여배우의 이야기'에는 서울신문-스포츠서울에서 연예기자로 활동하면서 직접 보고 취재한 경험이 녹아 있다. 작가는 서문에서 유신시대, 민주보다 독재가 , 자유보다 통재가 숨통을 조이던 때에 때맞춰 유신의 종말과 함게 짧은 생을 마친 여배우를 주인공이라고 밝히고 있다.


작가 한보영
작가 한보영
1935년생인 한보영 작가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사범, 서라벌예술대학을 거쳐 서울신문-스포츠서울에서 체육기자, 연예기자로 명성을 날렸으며 1980년부터 2004년까지 구수한 입담으로 MBC에서 명복싱해설위원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 고문도 맡고 있다.

도서출판 도화 발행으로 정가는 13000원이며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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