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1차전 헝가리 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36)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있다. 이날 그는 멀티 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과 이 대회 통산 최다 득점(9골) 기록 공동 1위였던 호날두는 이날 멀티 골로 이 부문 단독 선두(11골)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