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달러(약 2억2천만원)에 거래된 리브론 제임스의 NFT 농구카드 [NBA톱샷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161119340157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KBL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 블루베리NFT와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베리NFT는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의 영상, 초상, 이름, 캐릭터 등을 활용해 농구카드 등 팬들이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 자산을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만들게 된다.
NFT는 가상 자산마다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대체 불가능해지도록 만드는 기술로, 디지털 예술품, 게임 아이템 등 거래 분야에서 확산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가 NFT 농구카드 서비스인 'NBA톱샷'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KBL 관계자는 "NFT 사업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프로농구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블루베리NFT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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