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티보도 감독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08111759026275e8e9410872112161531.jpg&nmt=19)
NBA는 8일(한국시간) "기자단 및 중계팀으로 구성된 100명의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티보도 감독이 1위 표 43표를 포함, 351점을 획득해 올해의 코치가 됐다"고 발표했다.
피닉스 선스의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1위 표 45표를 받았으나 총점에서 340점에 그쳐 올해의 코치상을 티보도 감독에게 내줬다.
티보도 감독은 이번 시즌 뉴욕 지휘봉을 잡아 정규리그 41승 31패를 기록했다.
동부 콘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5위 애틀랜타 호크스에 1승 4패로 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NBA 대표적인 인기 구단인 뉴욕은 2013-201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으나 올해 티보도 감독 영입과 함께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티보도 감독은 시카고 불스 사령탑 시절이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이 상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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