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패트릭 캔틀레이(가운데·이상 미국)가 트로피를 든 채 자신의 여자친구 니키 기디시(왼쪽), 이 대회를 주최한 잭 니클라우스(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캔틀레이는 콜린 모리카와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똑같은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연장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그는 PGA 투어 통산 4승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