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김광현을 열흘짜리 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허리 통증을 느꼈던 김광현은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4월 2일에 올 시즌 처음으로 IL에 올랐다.
4월 18일 IL에서 해제해 선발 로테이션을 뛰었지만 첫 번째 IL과 같은 이유로 시즌 두 번째 IL에 오르게 됐다.
MLB닷컴은 이날 "김광현이 오른쪽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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