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는 5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왼사타구니 근육 염좌를 이유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13일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그때 복귀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지만은 전날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결장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두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즌 개막 전 무릎 부상에 이은 수술로 약 한 달 반 결장했다.
복귀후 15경기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나 또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사타구니 부상은 무늪 부상의 후유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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