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제76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17번 홀에서 메가 가네(미국)가 티샷을 하고 있다. 17세 아마추어 선수인 그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 멜 리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라운드 종료 시 선두에 나선 것은 지난 2006년 1라운드 공동 1위 제인 박(미국) 이후 15년 만에 가네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