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 4회에서 탬파베이의 최지만(30)이 토론토의 류현진(34)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429에서 0.400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2회에는 2루 땅볼로 잡혔지만, 4회에는 2루타를 쳐냈다. 6회 초에는 류현진이 시속 147㎞짜리 바깥쪽 직구를 던지며 최지만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6-4로 이겨 10연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