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는 이날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상대 투수 도밍고 저먼에게 밀려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0-2로 졌다. 이틀 연속 득점 없이 패했다.
이로써 텍사스는 이번 양키스와의 4연전에서 1승을 먼저 올린 뒤 3연패했다.
19일 경기에서 4-7로 진 뒤, 20일 경기에서는 노히트의 수모를 당했고, 21일 안타는 쳤으나 점수를 얻는 데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19승 2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틀 연속 영패하자 팬 사이트인 론스타볼은 “도대체 콜을 상대로 어떻게 5점이나 얻었지?”라며 비아냥댔다. 텍사스는 1차전에 선발로 나선 양키스 에이스 콜을 상대로 5점을 얻어 승리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