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로이터/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더블헤더 1차전 2회에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왼쪽·26)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1안타를 쳤으며, 2회 초 내야 안타로 출루해 곧바로 도루했다. 그의 시즌 2호 도루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1에서 0.197(71타수 14안타)로 올랐으며,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5-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