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랜만에 타선의 화끈한 도움 받았다...오클랜드전 5이닝 4실점했으나 팀 타선 폭발로 시즌 2승 유력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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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5-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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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의 복귀전은 순탄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 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6안타 4실점(4자책)했다.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초반부터 불안했다.

1회 말 첫 타자 마크 캔하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불의의 일격이었다.

이후 류현진은 커브를 주로 쓰며 앞세워 후속 타자들은 다 잡고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맷 채프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스티븐 피스코티를 병살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 초 그리척이 역전 3점 홈런으로 팀이 역전했으나 3회 말 류현진은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볼넷과 2루타, 2타점 적시타를 잇따라 내주며 3-4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류현진을 도와줬다. 4회 초 포수 대니 잰슨이 투런포를 날려 5-4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류현진도 힘을 냈다. 4회 들어 이날 처음으로 3자 범퇴를 시켰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에르난데스의 어이없는 알까기 실책으로 타자를 3루까지 보냈지만, 맷 올슨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가 91가 되자 류현진은 교체됐다.

이후 토론토는 6회와 7회 각각 4점과 1점을 추가, 10-4로 크게 리드하고 있어 류현진의 시즌 2승이 유력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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