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하버 로이터/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샘 번스(미국·25)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2위 키건 브래들리(미국·14언더파 270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7년 10월 PGA 투어에 데뷔한 번스는 이날 첫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