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0222243051594fed20d304611054219.jpg&nmt=19)
커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NBA 2020~2021시즌 원정 경기에서 3점포 10개를 포함, 49점을 넣으며 11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커리는 브라이언트가 갖고 있던 만 33세 이상 선수 30득점 이상 연속 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커리는 이날 경기 종료 1분 8초를 남기고 104-95를 만드는 스텝백 3점을 꽂아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4쿼터 18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 50점을 채울 수 있었으나 1개를 실패하고 말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107-96으로 격파하고 최근 5승 1패의 호조를 보였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LA 레이커스는 안방에서 서부콘퍼런스 1위 유타 재즈에 97-111로 패했다.
유타의 뤼디 고베르가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이크 콘리는 14점 10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 20 NBA 전적
디트로이트 109-105 클리블랜드
시카고 102-96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07-96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 109-94 인디애나
마이애미 113-91 휴스턴
워싱턴 119-107 오클라호마
피닉스 128-127 밀워키
덴버 139-137 멤피스
유타 111-97 LA 레이커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