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후보 엠비드 36점' 필라델피아, 클리퍼스 8연승 막고 동부 선두 질주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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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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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8연승을 노리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상승세를 뿌리치고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필라델피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06-103으로 물리쳤다.

필라델피아는 4연승 행진으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39승 17패)를 지켰다.

반면 7연승 행진이 끊긴 클리퍼스는 39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달렸다. 선두 유타 재즈(42승 14패)와는 4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의 상승세를 이끌어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꼽히는 조엘 엠비드는 이날 36점 14리바운드로 전력의 핵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클리퍼스에선 폴 조지가 양 팀 최다인 37점을 올려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의 기염을 토했으나 팀패배로 빛을 바랬다.

필라델피아를 뒤쫓는 브루클린 네츠는 센터 라마커스 앨드리지가 심장 이상을 이유로 전격 은퇴를 선언한 다음 날 나선 샬럿 호니츠와의 홈 경기에서 130-115로 대승했다.

지난 필라델피아와의 맞대결 패배를 딛고 반등한 브루클린은 1경기 차 동부 콘퍼런스 2위(38승 18패)를 유지했다.

3점 슛 6개를 포함해 26점을 넣은 조 해리스, 더블더블(25점 11어시스트)을 작성한 케빈 듀랜트의 쌍끌이 활약이 돋보였다.

4연패를 당한 샬럿은 동부 콘퍼런스 8위(27승 28패)에 자리했다.

서부 콘퍼런스 선두 유타 재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119-111로 승리, 2연승으로 2위 피닉스 선스(40승 15패)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간판 가드 도너번 미첼의 부상 악재를 만났다.

미첼은 3쿼터 8분 18초가 남았을 때 수비 상황에서 볼을 막으려 뛰어오른 뒤 착지하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갔다.

이번 시즌 평균 26.5점 5.3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올린 미첼은 이날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2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첼의 부재에도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4점을 넣고 뤼디 고베르(13점 23리바운드), 마이크 콘리(10점 10어시스트)가 동반 더블더블로 승리를 주도했다.

◇ 17일 NBA 전적

유타 119-111 인디애나

워싱턴 117-115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110-104 오클라호마시티

필라델피아 106-103 LA 클리퍼스

브루클린 130-115 샬럿

토론토 113-102 올랜도

미네소타 119-111 마이애미

멤피스 126-115 시카고

덴버 128-99 휴스턴

포틀랜드 107-106 샌안토니오

뉴욕 117-109 댈러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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