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센터 보반으로부터 파울 얻어내는 윌리엄슨(오른쪽) [USA투데이=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281637030863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뉴올리언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의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댈러스에 112-103으로 이겼다.
윌리엄슨은 4쿼터 13득점을 포함해 총 38점을 올리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주도했다.
윌리엄슨은 2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허리 부상으로,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30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다.
워싱턴에서는 홈팀 워싱턴 위저즈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06-92로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웨스트브룩은 19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렸다.
서부 콘퍼런스 3위 LA 클리퍼스는 동부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22-112로 제압했다.
28득점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4개씩 올린 커와이 레너드와 24득점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펼친 폴 조지가 클리퍼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토비아스 해리스의 29득점 7리바운드는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 28일 NBA 전적
워싱턴 106-92 디트로이트
뉴욕 102-96 밀워키
휴스턴 129-107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120-104 시카고
뉴올리언스 112-103 댈러스
보스턴 111-94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126-110 멤피스
LA 클리퍼스 122-112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 100-98 클리블랜드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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