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종합]'아직 타이밍을 못 맞춰'---추신수, 3타석에서 2삼진 당해

-한화 카펜터, 킹험 탈삼진 17개, 박정현 끝내기 홈런으로 수베로 감독에 첫 승리 선물
-롯데 신인 좌완 김진욱, 44개 공 던지며 2.2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
-챔피언 NC, 홈런 3발 포함 14안타로 추신수 앞에서 화력 시범
-kt 소형준, 고영표 8이닝 8탈삼진 합작, 이영하는 한타자도 못잡고 부상당해
-삼성 뷰캐넌, 에이스 다운 위기관리 능력 빛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사진은 kt 위즈와 두산의 잠실 시범경기 모습[연합뉴스]

◇시범경기(3월 21일)
■대전
LG
000 002 000 - 2
000 000 021 - 3
한화(1승)
△승리투수 정우람(1승) △패전투수 이정용(1패) △홈런 홍창기 1호(6회2점·LG) 박정현 2호(9회1점·한화)

롯데 신인 좌완 김진욱이 시범경기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져 올시즌 선발 가능성을 보였다.[연합뉴스]

■사직
키움
000 000 001 - 1
101 013 00X – 6
롯데(1승)
△승리투수 김진욱(1승) △패전투수 안우진(1패) △홈런 김수환 1호(9회1점·키움) 안치홍 1호(1회1점) 마차도 1호(5회1점·이상 롯데)

추신수가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KBO 리그에서 타석에 섰으나 아쉽게 3타석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에 그쳤다.[연합뉴스]

■창원
SSG
000 100 002 – 3
522 020 00X - 11
NC(1승)
△승리투수 파슨스(1승) △패전투수 문승원(1패) △홈런 박민우 1호(1회1점) 권희동 1호(1회2점) 이명기(2회1점·이상 NC) 이흥련 1호(9회2점·SSG)

■대구
KIA
000 013 210 - 7
100 060 03X – 10
삼성(1승)
△승리투수 김윤수(1승) △세이브투수 최지광(1세이브) △패전투수 장현식(1패) △홈런 박승규 1호(8회2점·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