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 대 유타 재즈의 경기 후반전에서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가운데ㆍ28)이 상대의 수비를 제치고 슛하고 있다. 빌은 이날 43점을 득점해 팀의 131-122 승리에 앞장섰으며, 이로써 올 시즌 다섯 번째 4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최근 5연패에서 탈출했으며, 올 시즌 최고 승률 팀인 유타에 5년여 만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