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아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시범경기 2회에서 클리블랜드의 바비 브래들리(왼쪽ㆍ25)가 2루를 향해 슬라이딩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오른쪽ㆍ26)이 수비하고 있다. 이날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125(16타수 2안타)로 하락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5-4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