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 이재성(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0910311401812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재성의 리그 5호 골이다. 지난달 9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20라운드에서 쐐기 골을 터트린 그는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넣은 두 골을 합하면 이번 시즌 7번째 득점이다.
킬은 이재성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섰으나, 이내 함부르크에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더한 킬은 리그 2위(승점 46)를 유지했다. 선두 보훔(승점 48)과 승점 차는 2에 불과하다.
함부르크는 킬의 뒤를 이어 3위(승점 43)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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