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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BA 최고 부자는 ‘농구황제’ 조던 2조4810억원...4위 ‘킹’ 제임스(5638억원) 4배, 커리 17배

2021-03-05 13:12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2021 자산이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통계업체인 스포트랙에 따르면, 조던의 자산은 22억 달러(2조4810억 원)로 NBA 전체 1위를 고수했다.

조던은 현역 시절 구단으로부터 9000만 달러를 받았으며, 나이키로부터 농구화 ‘에어 조던’ 스폰서십으로 1억3000만 달러를 챙겼다.

조던은 15억 달러(1조6898억 원) 가치의 샬롯 호니츠 구단주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주(NASCAR)에도 투자했다.

공동 2위는 전 LA 레이커스 슈퍼스타 매직 존슨과 주니어 브릿지먼으로, 자산 규모가 6억 달러에 달한다.


4위가 제임스다. 2021년 현재 5억 달러지만 10억 달러 돌파는 시간 문제다.

18세에 프로에 뛰어든 제임스는 3억4000만 달러를 구단으로부터 받았다. 나이키와 10억 달러 규모의 딜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수많은 스폰서십 명목으로 거둬들이는 돈이 적지 않다.

이밖에 샤킬 오닐의 자산은 4억 달러이고,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의 자산은 1억7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의 자산은 조던보다 17배 적은 1억3000만 달러로 아직은 톱10에 들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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