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 오리온의 허일영이 SK 배병준의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3042055190728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오리온은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에 81-79로 이겼다.
24승 18패가 된 오리온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SK에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온은 올 시즌 SK를 상대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SK는 8위(17승 25패)를 유지했다.
오리온은 슈터 허일영이 21득점 6리바운드를 올려 팀 승리를 끌어냈다. 에이스 이일영은 11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34점을 넣으며 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 4일 전적(서울 잠실학생체육관)
고양 오리온 81(23-10 20-20 20-18 18-31)79 서울 SK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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