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하는 하나원큐 강이슬.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82122560385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의 아쉬움을 풀었다.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4-67로 완승했다.
하나원규는 강이슬이 3점 슛 6개를 포함한 25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했고, 양인영이 23득점 11리바운드, 신지현이 18득점(3점 슛 3개) 10어시스트를 낚았다.
강유림도 12득점 8리바운드도 더블더블급 활약을 했다.
지난 5일 단독 1위를 달리던 청주 KB와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상대 전적 5연패 뒤 첫 승리를 거둔 5위 하나원큐는 4위 삼성생명도 꺾고 2연승 하며 시즌 8승(19패)째를 수확했다.
하나원규는 비록 4위까지 나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지만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올리며 막판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삼성생명과는 시즌 전적 3승 3패로 마무리했다.
◇8일 전적(부천체육관)
부천 하나원큐 84(25-14 14-14 24-17 21-22)67 용인 삼성생명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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