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박혜진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62008140759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우리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5-59로 따돌렸다.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시즌 19승 7패로 KB와 공동 1위에 올라 막판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3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12승 14패로 4위를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이 4쿼터 8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 21점을 올려 이름값을 해냈다. 리바운드 3개를 보탠 박혜진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15번째 통산 2천 리바운드를 돌파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17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최은실이 16점, 김소니아가 11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삼성생명에선 배혜윤이 15점 6어시스트, 윤예빈이 개인 최다 리바운드 기록인 14개에 14점을 넣었다.
◇ 6일 전적(용인체육관)
아산 우리은행 65(13-16 22-15 16-18 14-10)59 용인 삼성생명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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