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 금정구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청주 KB 경기. KB 박지수가 리바운드 볼을 잡고 있다. [부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7211327001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KB는 27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3-62로 이겼다.
18승 5패가 된 KB는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 6패)과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
BNK는 5승 18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갔다.
23점 차 리드를 잡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KB는 김민정(19점), 박지수(15점·14리바운드), 강아정(12점·8어시스트·7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앞세워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
박지수는 이날 15점을 더해 리그 통산 48번째로 2천 득점을 돌파했다.
최근 26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도 계속했다.
◇ 27일 전적(부산 BNK센터)
청주 KB 73(13-17 24-12 21-11 15-22)62 부산 BNK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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