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화)

스포츠

이틀 전 대역전패당한 전자랜드, 삼성에 '화풀이'…단독 6위

2021-01-06 21:03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삼성 아이제아 힉스가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삼성 아이제아 힉스가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이틀 전 21점 차 역전패 아픔을 12점 차 승리로 털어냈다.

전자랜드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90-78로 승리했다.

15승 14패가 된 전자랜드는 삼성(14승 14패)을 제치고 단독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위 울산 현대모비스(15승 13패)와는 0.5경기 차이다.

전자랜드는 이틀 전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3쿼터 한때 61-40으로 21점이나 앞서다가 이후 역전을 허용, 78-79로 졌다.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23점을 넣었고 신인 이윤기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했다.

◇ 6일 전적(잠실실내체육관)

인천 전자랜드 90(18-13 35-16 24-28 13-21)78 서울 삼성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