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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17득점' KGC, SK 꺾고 단독 2위

2021-01-05 22:03

골밑 슛하는 인삼공사 오세근. [KBL 제공]
골밑 슛하는 인삼공사 오세근. [KBL 제공]
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인삼공사는 5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를 93-85로 눌렀다.

오세근이 17점 9리바운드로 인삼공사의 승리에 앞장섰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3점(6리바운드)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 맥컬러(12점), 이재도, 변준형, 전성현(이상 11점)까지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연승 한 인삼공사는 16승 11패가 돼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전주 KCC(19승 8패)에는 3경기 차로 좁혔고, 3위 고양 오리온(15승 12패)과는 1경기 차로 벌렸다.

올 시즌 SK와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 5일 전적(안양체육관)

안양 KGC인삼공사 93(22-20 25-22 19-21 27-22)85 서울 SK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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