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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코로나19 확진받았던 NBA 듀랜트,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검사로 최소 1주일 결장 불가피

2021-01-05 21:06

케빈 듀랜트 [EPA=연합뉴스]
케빈 듀랜트 [EPA=연합뉴스]
'코로나 19 악령이 또 찾아오는 것인가.'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33·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최소한 1주일간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 "듀랜트가 앞으로 7일간 자가 격리를 하면 4경기에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6일 유타 재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11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경기가 예정돼 있다.

듀랜트는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이르면 13일 덴버 너기츠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듀랜트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듀랜트는 2019-2020시즌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통째로 날린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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