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에서 하나원큐 신지현(오른쪽)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는 삼성생명 배혜윤.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42119550890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삼성생명은 4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 홈 경기에서 64-49로 이겼다.
10승 9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 인천 신한은행(10승 8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최근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4승 15패, 부산 BNK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갔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9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윤예빈도 14점을 보탰다.
여자농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 14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로 재개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는다.
◇ 4일 전적(용인체육관)
용인 삼성생명 64(16-4 11-18 16-14 21-13)49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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