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즈는 “25세의 김아림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6개월 지연된 US여자오픈 대회 챔피언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경기 내내 마스크를 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또 김아림이 통역을 통해 “내가 코로나 19에 걸리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함께 골프를 치는 다른 선수들이나 캐디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다. 그것이 내가 라운드 내내 마스크를 쓴 이유이다.”라고 밝혔다고 보도 했다.
뉴욕타임즈는 김아림이 마지막 홀 버디퍼팅에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쥔 장면(사진)을 을 싣고 사진설명에도 ‘김아림이 대회 기간 내내 마스크를 썼다’고 강조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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