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스포츠의 ‘프로사커토크’는 최근 ‘EPL 올해의 선수’ 후보들을 열거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을 1위에 올렸다.
이 프로에 출연하는 3명의 EPL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케인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중 앤디 에즈워즈는 “케인은 토트넘이 득점한 21골 중 16개(7골, 9어시스트)를 책임졌다”며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는가”라며 케인을 EPL 최고의 선수로 평가했다.
이들은 손흥민의 이름도 거론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0경기에서 9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들은 또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더 브라위너(리버풀)도 케인을 쫓고 있는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아스널전에 출격, 리그 10호 골 사냥에 나선다.
케인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통산 10골을 넣은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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