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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9회에 대타 김인태 적시타로 KT에 3-2로 이겨--플렉센 'PS K 신기록'[PO 1차전 전적]

소형준-플렉센, 명풍 투수전--KT 쿠에바스 불펜 투입 실패로 끝나

2020-11-09 22:12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선발 소형준이 7회초 마운드를 내려 오면서 포수 장성우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소형준은 7회 2사까지 3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고졸 루키답지 않은 특급 피칭을 섭보였다.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선발 소형준이 7회초 마운드를 내려 오면서 포수 장성우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소형준은 7회 2사까지 3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고졸 루키답지 않은 특급 피칭을 섭보였다.
■플레이오프 1차전(고척)
두산(1승)
000 000 021 - 3
000 000 020 - 2

KT
△두산 투수 = 플렉센 이영하((8회·승)
△KT 투수 = 소형준 주권(7회) 쿠에바스(8회) 김재윤(8회·패) 조현우(9회)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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