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포칼 1라운드 승리 [마인츠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2084754042695e8e9410872233316482.jpg&nmt=19)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TSV 하펠제와 2020-2021 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5-1로 역전승했다.
지동원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해 5월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지동원은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분데스리가 시즌 중단 등의 이유로 이적한 지 약 1년만인 올해 5월에야 '마인츠 데뷔전'을 치렀다.
2019-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4경기(선발 1회·교체 3회)에 출전했다.
이날 전반 17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0-1로 끌려가던 마인츠는 장-필리프 마테타의 해트트릭을 포함, 후반에만 5골을 폭발해 역전했다.
후반 12분 마테타가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2분 아담 찰라이의 역전 골이 터졌다.
마테타와 로빈 콰이손의 추가 골로 4-1까지 달아난 마인츠는 후반 45분 마테타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승을 자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