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노선은 주 3회(월수토)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된다. LOT 폴란드항공은 내년 3월 30일까지 제 2의허브인 부다페스트에서 총 12개의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서울-부다페스트 비행편의 운항시간은 약 12시간이며, 이 직항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부다페스트에서 운항하는 다른 유럽 도시들로 최소 1시간이면 연결된다는 점이다.
서울-부다페스트 노선을 운항할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서울-바르샤바 노선과 마찬가지로 3개의 클래스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어 버전의 영화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한국어를구사하는 승무원이 탑승할 예정이다.
부다페스트 직항 취항 기념 특가는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2019년 9월 23일부터 2020년 3월 31일에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부다페스트 왕복 항공권 최저요금(총액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59만100원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19만100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99만300원이다.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특가 항공권은 LOT 폴란드항공 웹 사이트, 여행사 및 한국 총판 대리점에서 구매가능하다.
[인천-부다페스트 스케쥴] (9월 23일부터 운항 예정)
인천-부다페스트 LO2002 07:30 - 13:15 월, 수, 토 운항
부다페스트-인천 LO2001 12:25 - 06:05+1 화, 금, 일 운항
한편, 2019년에 90주년을 맞은 LOT 폴란드항공은 2018년에 전년대비 200만명이증가한 약 900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매년 LOT 폴란드항공은 전세계 111개 도시로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운항 노선 확대 및 서비스를 개선하여 중부·동부 유럽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신 항공기 중 하나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있다.
[정원일 마니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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