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가운데)의 팀 훈련에 복귀했다. [벨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켑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710313904155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이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치른 2부 리그 카스테욘과 프리시즌 첫 연습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 16분께 오른 무릎 부위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뒤 교체됐다.
이후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이 왼 무릎 염증 진단을 받은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부상 4일 만에 팀 훈련에 복귀해 새 시즌 준비를 계속 할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최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는 28일 비야 레알, 29일 레반테와 차례로 프리시즌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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