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인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4122301061155e8e9410872233915199.jpg&nmt=19)
EPL 사무국은 23일(이하 현지시간) "19일, 21일, 22일에 걸쳐 996명의 선수와 클럽 스태프를 검사한 결과 2개 구단의 2명에게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확진자의 소속 클럽 등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이들이 7일간 자가격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EPL은 17∼18일 7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3개 구단 6명에게서 양성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번에 발표된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무국의 두 차례 발표 결과를 종합하면 EPL 구성원 1천744명이 검사를 받아 총 8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EPL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2020시즌 92경기를 남기고 3월 13일 이후 중단된 상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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