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닮은 꼴 두 허 감독의 감독 데뷔작이 승과 패로 갈렸다.
1972년생으로 처음 지휘봉을 잡은 롯데의 허문회 감독과 삼성의 허삼영 감독은 5일 열린 2020프로야구 개막전에서 kt와 NC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적지에서 프로 첫 경기를 치른 허문회 감독은 마차도의 역전 3점 홈런 등으로 7-2로 승리, 144경기중 첫 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반면 홈에서 경기를 치른 허삼영 감독은 공격진의 3안타 부진으로 NC에게 0-4로 완봉패, 쓸쓸하게 출발했다.
승과 패의 반대 쪽에서 출발했지만 두 허 감독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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