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프로는 “레슨할 때 가장 난처했던 들었던 질문이 ‘30미터는 백스윙을 얼마나 들어야 하나요’, ‘40미터는 얼마나 들어야 돼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프로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연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득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분들에게는 30미터를 기준점으로 지도했다. 30미터를 기준으로 일정한 스윙을 만들면 나머지 거리를 맞추는 것도 쉬워진다. 보통 30미터는 허리 높이 스윙, 이 기준을 세우고 스윙 크기를 크고 작게 조절하며 거리를 맞춰가는 반복 연습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방법은 박주희 프로가 실제 연습하며 효과를 많이 본 방법이다.
박주희 프로는 “기준점을 세웠을 때 거리에 못 미치는 경우, 임팩트를 세게 하거나 스피드를 늘려 반복 연습하면서 거리를 맞춰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백스윙을 든 만큼 팔로우 높이도 동일하게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희 프로가 소개하는 숏게임 연습 노하우, 영상으로 쉽게 만나보자.
박주희 프로는 2003년 KLPGA에 입회, 투어 무대에 데뷔했으며 김영주골프, 요진건설 소속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 강남 비욘골프스튜디오 헤드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제공_유투브 박하림프로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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