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일본 가나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 6704야드)에서 JLPGA투어 캣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 엔) 1라운드가 열렸다.
배희경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아사이 사키(일본)와 2타 차다.

이보미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기록, 오모토 준코(일본)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미는 지난 2016년, 2017년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7년 8월 이 대회를 끝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부활샷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배선우는 1오버파 74타로 공동 23위, 윤채영과 이지희는 2오버파 공동 3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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