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직캠] ‘300경기 출전 대기록’ 홍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들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60201433903582689a6d883f363880131.jpg&nmt=19)
홍란은 지난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365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KLPGA투어 300경기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사상 첫 KLPGA투어 3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운 김보경(33, 요진건설)에 이어 두 번째다.
홍란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가진 300경기 출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란은 “사실 수 없이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비거리가 단점인데, 커버가 안 되는 대회가 있을 때. 또 다른 선수들에 비해 스스로 작아지는 순간들이 있을 때가 그렇다. 그런데 그 순간을 이겨낼 만한 돌파구가 늘 생긴다. 골프는 내 숙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홍란은 300경기를 출전하면서 기억에 남는 대회, 앞으로 400경기 출전 계획, 100경기를 더 뛰면서 이루고 싶은 것들에 관해서도 말했다.
미소와 에너지가 담긴 홍란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김상민, 편집=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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