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민 프로는 런닝 어프로치샷을 시도해보라고 조언했다. 같은 거리에서 런닝 어프로치를 선택하면 볼을 보내야 하는 거리가 가까워지고, 그만큼 스윙 크기가 작아져 미스샷 확률이 줄어든다는 게 고경민 프로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런닝 어프로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경민 프로는 “볼에서 홀까지의 거리를 100%라고 봤을 때, 30%까지 볼을 띄우고 70%는 굴린다는 생각으로 런닝 어프로치를 시도하면 좋다”며 “목표(홀)의 30% 지점에 볼을 떨어뜨리면, 나머지 70% 거리만큼 굴러 목표지점에 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경민 프로는 “런닝 어프로치는 핀과 볼 사이에 거리가 있고, 그린 경사가 평탄한 경우에 시도하면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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