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 펑산산(중국)이 15언더파로, 박성현과는 3타 차다. 리젯 살라스(미국)가 14언더파로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3언더파 3위다.
공동 4위 그룹에는 박성현과 함께 이정은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현재 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은 아직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번 대회에 결장한 가운데, 2위 유소연(메디힐)이 3라운드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9위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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