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은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츠연합(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DP 월드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왕정훈은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부문에서 리하오통(중국)과 함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리하오통이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31위에 그쳤고, 레이스투 두바이 랭킹에서 왕정훈이 16위, 리하오통이 23위를 기록했다.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은 사무국과 R&A(영국왕립골프협회), 골프기자협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안병훈(25, CJ)이 수상했다. 올 시즌 성적으로는 시즌 2승을 거두고 레이스투 두바이 랭킹에서도 좋은 순위를 기록한 왕정훈의 수상이 유력하다.
한편 DP 월드 투어챔피언십 최종일에 이 대회 우승은 17언더파를 기록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차지했다. 보너스 125만 달러가 걸린 레이스투 두바이 최종 우승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차지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