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의 상금왕 확정은 20일 치러진 JLPGA투어 대왕제지 엘르에어 레이디스 오픈의 결과로 결정됐다. 상금랭킹 2위 신지애(28, 스리본드), 3위 류 리츠코(일본)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면 이보미의 상금왕이 확정되는 수순이었다.
대회 우승은 테레사 루(대만)가 차지하며 이보미의 상금왕이 확정되었다. 신지애는 36위, 류 리츠코는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JLPGA투어는 최종전 리코컵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코컵 우승상금은 2500만엔으로, 다른 대회보다 우승상금이 많다. 하지만 신지애나 류 리츠코가 우승상금을 획득해도 이보미를 넘을 수 없다.
일본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는 것은 안선주(29, 모스버거) 이후 5년 만이다. 안선주는 2010년, 2011년에 연이어 상금왕 자리에 올랐다.
현재 이보미는 상금왕 외에 메르세데스 랭킹 등에도 1위에 올라있다. 메르세데스 랭킹은 JLPGA투어에서 출전한 라운드 수와 대회 순위를 포인트로 환산한 순위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